‘대우 다마스’ 중고차 느낌 좋죠

요즘 꽃집을 다니면 봄이라 그런지 색색의 꽃을 많이 팔더라고요.조만간 만개한 꽃을 보러 소풍이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주말까지 황사가 심해 비가 올 것 같아 올해도 꽃을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은 쉴 시간도 제대로 없어서 힘들어도 그만큼 하루 일과가 다 끝나면 보람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번에는 부모님이 소박하게 일하면서 타고 갈 수 있는 차를 찾아보고 싶다고 하셔서 가게에 따라가서 같이 돌아왔는데 대우다마스 중고차 2인승이 있어서 설령 저희가 고르지 않아도 이 정도면 누군가가 고를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패널밴에서 파란색이었는데 표면적으로는 사용감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절로 궁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더라고요.측면이나 배면부, 문 주변을 살펴보면서 도장에 걸린 곳이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살펴보았는데, 똑같이 이상이 있을 만한 곳은 없었어요. 뒷모습도 사진상으로 보면 아담한 느낌이 들지만 눈으로 보면 제법 크기가 있고 여유로운 게 느껴져요.

 

색깔도 선명하고 멋있어 보일 뿐만 아니라 안을 보면 적재공간도 넓이가 좋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사용 흔적이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심하지 않아 비교적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사용에는 지장이 없어 보였습니다.

트렁크 문도 열릴 뿐만 아니라 받침을 튼튼하게 하고 짐을 싣거나 내리거나 하는 동안에도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대우 다마스의 중고 내부공간이 넓을 뿐만 아니라 무거운 적재까지 할 수 있게 돼 있어 아무리 많은 짐을 실어도 충분히 달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램프의 주위나 범퍼까지 보았는데 역시 아무런 흔적도 발견되지 않고 바퀴도 비교적 양호한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레드들을 한 번씩 둘러본 곳이 있는지 알아봤는데 그런 느낌은 없었고 여전히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문제없이 멈출 것 같았어요.휠도 아직 색상이 벗겨지거나 긁힌 곳이 없기 때문에 비주얼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측면에서 문을 열 수도 있었는데 슬라이드형으로 걸리지 않고 잘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측면도 후면도 모두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 안에 적재하고 둔화물을 정리하거나 꺼내기도 편합니다.

일하면서 활용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았어요. 공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어 문제가 되어 보이는 곳은 없었어요.앞자리에서도 적재 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작은 창문이 있었습니다만, 주행 중에도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있는 공간에 들어가 봤는데 실내에서도 일을 하면서 타고 다닌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관리가 잘 돼 있는 게 보였어요. 시트도 넓어서 사람이 앉았을 때 몸에 맞게 조절이 쉽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체형이 조금 있는 분들도 앉아 있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는 공간이 되었고, 만드는 방법이 좋아서 그런지 역시 튼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문도문제없이열고닫을수있었고,높은편이었지만운전석에타고너무앉아있을정도는아니어서몸이편하다는인상을준것입니다.

 

앉아서 앞에 보니까 커다란 스티어링 휠이 눈에 들어왔어요큰 원형으로 되어 있지만 손으로 쥐었을 때 미끄러지거나 놓치기 어려운 형태로 되어 있어 조작하기에 더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적도 소리가 크고 잘 들리는 편이라 울릴 때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계기판은 빨간색이나 형광색처럼 눈에 쉽게 띄는 색감 조명을 사용하여 항상 눈에 가장 먼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큰 속도계와 작은 계기판 두 개로 구성되어 있고 경고등이 켜져 있는 곳이 있으면 빨갛고 밝게 눈에 띄게 표시해 주기 때문에 주행 전에 미리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화면도 작아져서 대우다마스의 중고차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었는데요.

센터페시아도 보면 많은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알아보고 다루는 건 처음이더라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단순해 보이지만, 라디오와 같은 미디어 기능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타고 있는 동안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에서 무료함을 달래 줄 수도 있었습니다.

안에서 체크해 보니 깜박이나 후미등, 전면 브라이트나 아무 문제없이 잘 들어와서 크고 작은 짐들을 놓기에 적합한 공간이 각각 실내에 준비되어 있어서 일하는 동안에도 아무런 불편없이 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무리 짐을 많이, 많이 빌려 가지고 다닐 수 있다고 해도 안에 타고 있는 사람도 편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 기준에서 대우다마스중고는 넓기도 하지만 안에 있는 사람이 쾌적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도 아직까지 잘 되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충분히 차갑게 나올 뿐만 아니라, 오래 켜 두어도 일정한 강도와 온도가 조절할 수 있는 느낌으로, 공조 기능은 성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고장 나거나 하지 않고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느껴보았는데 곰팡이나 먼지 등의 냄새가 나지 않아 내부도 잘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께 권할 만한 이유가 있었거든요.부모님께서도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았지만 결정은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셨어요.그래도 어차피 보고 온 만큼 정리해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했어요~

* [대우]다마스2 방 2인*2016년*45,000km*오토매틱*LPG*청색*350만원

TEL : 010 – 9891 – 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