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자궁근종 꼭 수술해야 하나.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이라는 단어는 들어봤는데 거대 자궁근종이라는 단어는 낯설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그런데 보통 알려진 자궁근종의 크기가 점차 커지면서 11cm 이상의 크기를 보이면 우리는 거대근종으로 분류됩니다.
자궁근종은 수술을 꼭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 사이즈가 거대한 크기가 되면 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거대한 자궁근종은 수술적인 치료를 권장하고 있으며 폐혈전색전증과 같은 각종 혈관과 관련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정밀한 검사 후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거대 자궁근종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자궁근종과 다른 임상적인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자궁근종처럼 아무런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채 거대근종으로 자라는 경우도 부지기수로 많은 편이라 자궁근종을 방치해뒀다.
갑자기 크기가 커지면서 거대 근종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본인의 자궁 상태를 좀 더 면밀히 파악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거대 자궁근종임을 확인한 경우 증상과 크기, 진행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무작정 수술을 권하기보다는 시간의 흐름을 보고 관찰하는 방안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거대 자궁근종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 그 이후에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우선 일반적인 근종에 비해 사이즈가 각별하기 때문에 수술 후 어느 정도 통증이 따를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각한 경우라면 무통주사와 같은 방법으로 조금 더 완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통증은 수술 후 1일이 경과한 시점에 서서히 사라진다고 하며 복부를 개복하여 수술하므로 방귀를 뀌고 나서 첫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궁근종이 아무런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괜찮은 병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장기간 방치하면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자궁근종이 암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궁근종을 보다 초기에 발견한 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근종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저희는 자궁 관련 각종 질환의 검진을 도와드리고 있으며, 모든 검진은 산부인과 전문의 원장님이 진행하고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무리 질환이라고 해도 다른 성별을 가진 의료진에게 자궁이나 여성 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받거나 진단받는 것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여성원장이 직접 상담과 진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밀을 원칙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여성질환과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박주현 산부인과로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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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산부인과의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용마로 130 메트로센텀빌딩 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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