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돈의 명예성질 헤어까지!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 1~2화 줄거리

이하늬 이상윤 한국 16부작 2021원 더 우먼 원더 우먼 넘치는 드라마 신작 중 시작한 드라마는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이다.

영화 원더우먼과 무슨 관계가 있나 했는데 영어 철자가 틀려.코믹 장르는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리 지르고 싸우는 것보다는 감정 소모가 좀 적어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이하에게 배우 본인이 가장 잘하는 연기를 하지만 1인 2역이라 다른 분위기를 동시에 연기한다는 점도 꽤 인상적이다.

드라마 원더우먼 1~2화 줄거리 리뷰 시작!

서울중앙지검 검사의 조연주는 이른바 비리 검사다.

이렇게 아주 버젓이 뇌물도 받곤 해,,

웜마하니 씨 슈트 입은 거 봅시다

어제 조폭 만나서 얘기한 것도 다 아는 안유중 검사.

안유준 검사 연주 ‘언니가 좋다’에 한 표!

반면 영주를 쏙 빼닮은 강민아는 재벌가다.

유민그룹의 막내딸이자 한주그룹의 둘째 며느리지만 입이 험하고 재벌가의 혼외자라 친정에서도 시댁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다.

아니, 나영희 배우는 이런 부인의 연기를 정말 짜증나게 해 ^_ㅜ

미나 불렀는데 늦게 왔다고 물건 집어던지고 뺨 때리고.아니, 미나 언니는 무슨 사정으로 이걸 다 참고 사는 거야?

한주그룹의 맏딸 한성혜이 집에서 미나를 커버해주는 사람인데

처음에 소개를 잘못 읽어서 같이 미나를 괴롭혔다고 생각했어ㅠㅠ 하지만 진짜 본심이 어떤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어!

연주가가 이렇게 기를 쓰고 라인을 잘 만들고 인맥을 쌓고 노력하는 이유가 있었다.

14년 전 할머니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다.

그 범인을 잡기 위해서였다.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미나

그리고 뒤에 따라오는 연주.

…?

스타일은 다르지만 같은 얼굴에,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행사에 참가할 확률은!
?

VCR에 비친 미나의 얼굴을 보고 놀라는 건 연주도 마찬가지.

누군가 미나를 노리고 차 사고를 낸 것 같은데 다친 건 미나가 아니라 연주였다.

하필이면 유민그룹 전용기가 추락하게 돼 유민그룹 가문이 모두 사망하게 된다.

딱 한 명 미나 빼고

근데 미나는 어디 갔을까?

미나 대신 다칠 거야가 된 연주는 병실에서 깨어나지만 모두가 연주를 미나로 착각하는 중.

연주도 기억상실 증세로 어이가 없었어.연주가 깨어나자마자 한 일, 시어머니 손목 부러뜨리셨어.아 꼬셔.

연주는 갑자기 자기 가족도 아닌 사람의 장례식까지 치르는데 정말 기억이 안 난다

당연하지. 정말 내 가족이 아니야!

그래도 무사히 장례식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시댁 식구들이 또 아부를 해줘서

뭐~ 좋아요~나이를 먹으면 뇌도 노화되서 바꾸기 어려워지니까

라고 일맥이다 wwwwwwwwwwwwwww연주는 참지 않아

뇌가 늙었다는 말을 듣고 손눈알이 튀어나오려는 시어머니

추도사 같은 거 하다가 형 아들이 연주를 계속 장난치고 그래서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난리인데

사실 이런 장면이 아주 새롭진 않았는데 그냥 오랜만에 유쾌한 드라마를 봐서 재미있었어.

모두가 연주를 미나로 착각하는 이 상황에서 유일하게 미나는 어딨냐고 되묻는 승욱이

미나의 카르테를 어떻게 제3자가 얻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나는 팔에 큰 흉터가 있는데, 연주는 없고, 미나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데, 미나는 굉장히 맛있게 먹고.

미나가 어디 갔는지 나도 궁금해

드라마 원더우먼 에필로그 맛집!
?1화, 2화 다 본방 끝나고 에필로그 나왔는데

제1화 에필로그 보고 완전 웃었는데 여기서 열혈사제가 나와?거기서 마형사가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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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