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여름 고민은 무엇인가요?
저는 고민은 아니지만 종아리 뒤나 겨드랑이 등 착색이나 타기 쉬운 피부가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에 연예인 피부 못지않은 인샤워 바디톤업 크림을 써보게 되어서 솔직하게 풀어볼까 합니다.
🙂
오늘의 주인공 연예인 피부처럼 하얗게 만들어주는 반앤니의 샤워 톤업 크림
평소처럼~ 다 들어가볼게요~
신청 이틀 만에 옴방앤니더 바디인 샤워 톤업 크림!
향은 페어앤프리지아 향으로 고급스럽고 기분 좋은 향이다.
이게 뭐냐 하면 반앤니에서는 주기적인 봉사활동, 후원 등을 하고 그 근황을 다양한 채널에서 보여주는 것 같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브랜드라 사용할 때 보람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고, 귀여워라
말뿐 아니라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면 직장이 안정되고 주말에 여유가 생긴다면 본인도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
선한 영향력 b
이거 쓸 때마다 샤워 시간이 길어진다고 하면 향이 좋아서 그런 것 같아. 화이트 머스크 향기도 나고 따뜻하고 하얀 꽃이 떠오르는 향이다.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샷 🙂
포장 박스에 딱 맞는 사이즈다.
사진으로만 봐도 큰 편이지만 300ml로 용량이 꽤 돼 한 번 사두면 필요할 때마다 사용해도 한 해는 가벼울 것 같다.
여름철에만 사용하면 2년까지 갈 수 있는 용량이므로 자매나 룸메이트와 함께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고 이런 피부향 같은 향긋한 향이 본인의 이미지와도 그렇고 기분 전환에도 좋을 것 같다.
너무 인위적인 향을 쓰면 가끔 머리가 아프고 주변에 코가 예민한 사람이 있으면 기가 막히게 알고 머리가 아프다고 할 수 있으니까.^^
자연스럽고 은은한 피부 냄새 같은 향기여서 가까이 있거나 코를 찔러 맡으면 포근한 향이 난다.
자,그럼한번써볼까요?
소지품은 반앤니 톤업크림과 톤업이 필요한 나의 소중한 피부 🙂 반앤니 샤워 바디톤업크림 사용방법
첫째, 샤워를 한다.
2번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크림을 잘 발라준다.
셋째, 물로 헹군다.
4번 타월로 물기를 꼭 닦아낸다.
사용 전후 팔등 테스트
반앤니샤워 바디톤업크림 페어앤프리지아 사용전후
…?
차이가 좀 심한 것 같은데… 왼쪽이 조금 어둡게 나와서 더 그런 것 같아.사실 앞뒤를 보면 자연스럽게 하얗게 변한다.
🙂
이런 바디톤업 크림은 처음 써보는 거라 처음에는 설명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마른 팔등에 적당히 발라, 어? 했는데 본인 같은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친절하게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준다.
- 샤워를 했다고 가정하고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크림을 짠다.
2. 뭉치지 않게 잘 발라준다.
촬영을 하자마자 문질러 발랐는데 그러지 말고 손바닥에 짜서 잘 문질러 얇게 편 뒤 톤업을 원하는 부위에 잘 바르면 깨끗하게 하얗게 만들 수 있다.
잘 바르지 않으면 조금 굳을 수 있는데 이때 물을 더 뿌리면 덩어리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3. 잘 바르면 물로 헹군다.
4. 윗쪽이 사용하던 곳, 아랫쪽이 안 발라진 않은 곳
자연스럽게 하얗게 우유색으로 하얘져서 좋아.
왼쪽이 발랐어, 오른쪽이 쌩얼 팔!
다리도 해 봅시다.
똑같이 바로 문질러 발랐는데 그보다 손에 쥐어 손바닥을 비벼 얇게 자른 뒤 고르게 부위에 문질러 바르는 것이 뭉치를 막을 수 있어 좋다.
이렇게 바르지 말라는 예…^_^
잘 보이기 위해 다리와 허벅지 빼고 종아리만 발라봤어.
물로 헹구고~
수건으로 톡톡 물기를 닦으면 끝!
샤워 중에 쉽게 할 수 있고 끈적거리지 않아 좋다는 장점이 있다.
저녁이라 부은 거 양해… 왼발은 안 바르시는 분, 오른발은 바른 분
보면 미묘하게 연예인의 피부처럼 우유빛으로 하얗게 변했다.
쓰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좋은점-자연스럽게 하얗게 변함-우유색으로 예쁘게 하얗게 변함-끈적거림-향기가 좋고 사용하기편함-빠르게 톤업가능
아쉬운 점 – 사용하면 피부가 조금 건조해진다 – 잘 바르지 않으면 조금 굳을 수 있다
얼굴에도 소량 사용해도 되지만 본인은 평소 얼굴에는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묶고 싶을 때나 반바지, 반팔 등 여름옷을 입고 싶을 때, 아침에 샤워를 하면서 생각날 때 샤워가 끝나고 앞목, 뒷목, 팔 안쪽, 팔꿈치, 무릎, 무릎 뒤, 다리, 발 뒷목 등 착색되거나 톤이 어두워지기 쉬운 곳에 살짝 펴서 감고 있다.
나중에 수영복을 입을 때나 한여름에 착색된 곳이 신경 쓰일 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얼굴에는 생얼이지만 더 예뻐 보이고 싶은 어두운 톤을 개선하고 싶지만 메이크업은 귀찮은 날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