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븐이 있어서 코스트코 라자냐를 자주 사서 먹습니다.
밖에서 사면 좀 실망스러운 요리인데, 집에서 만들기가 손이 많이 가서 결국 코스트코 제품을 찾게 되는데, 고기와 토마토소스가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서요. 한 줄 요약: 맛, 양, 가성비 최고!
윗부분이 치즈로 덮여있어서 기름이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그렇게 기름지지 않아요. 가장자리를 자세히 보면 치즈 밑으로 라자냐 반죽 층이 튀어나와 있어요. 보통은 바로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좋지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면 속이 차가워서 잘 안 익을 수 있어요. 그래서 미리 꺼내서 찬 공기를 살짝 빼주고 전자레인지나 오븐,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조리하는 게 좋아요. 찬 공기를 빼줄 시간이 없다면 윗부분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꺼내서 윗부분을 저어주고 10분 정도 더 구워주면 따뜻하고 속까지 다 익은 라자냐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치즈는 오븐에 구우면 맛있어요. 또 다른 방법은 잘라서 먹을 만큼만 꺼내서 조리하는 거예요. 라자냐 안에는 고기가 듬뿍 들어간 토마토소스가 듬뿍 들어있어서 다른 반찬 없이 식사로 먹기에 좋습니다.
양념이 너무 강하지 않고 기름기가 너무 없어서 평소 파스타나 라자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입맛에 너무 기름진 것 같다면 할라피뇨나 매운소스를 곁들여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이 간식이나 식사로 좋아할 매콤한 맛입니다.
마켓탈리범님의 구매후기는 모두 저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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