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 이유식 시작!
모유만 먹이고 이유식을 시작하려니 두근두근 ㅎㅎ
식단표는 여기저기 블로그를 보면서 만들었고 재료를 하나 추가할 때마다 3일씩 이유식을 진행한다.
불린 쌀을 사용해 30g에 물 300ml를 넣어 만들었다.
10배의 죽으로 만드는데 물은 불린 쌀 30g의 10배인 300ml를 넣었다.
(각 재료는 20g씩 넣는다) 해피콜 익스트림 스프 모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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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추가되는 재료는 미리 삶아서 다져 큐브에 넣어 얼려두면 이유식을 만들 때 편리하다.
하나하나 만드는 과정을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그러기가 너무 귀찮다.
꾸준히 작성하시는 다른분들은 정말 대단하고 멋질거야 🙂 귀찮은 나는 사진으로만 기록ㅎ
하루에 한두 숟가락만 먹거나 50ml를 다 먹거나 이유식을 만드는 것도 힘든데 먹이는 건 더 힘들구나 ㅜ 다 먹는 날은 너무 기분이 좋아서 호박맛을 제일 잘 먹는 것 같아.역시 단맛이 있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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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들어본 이유식들.. 용량을 어떻게 해야할지.. 농도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하나~~~도 몰라서 메뉴를 만들고 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팠어ㅜ(사실 아직 모르겠어)
그래도 생각보다 잘 먹어주는 은이에게 너무 고마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잘 챙겨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