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개월 정도 써보시면 애터미 치약

건강을 위해 좋은 것을 먹고 나름대로 신경 쓴다고 다 만족스럽지는 않은 것 같아요.ㅎ ;

조금이라도 입속 건강관리를 위해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고 옆집 아주머니가 얌전하게 잇몸에 좋은 원료로 구성된 애터미 치약 등을 쓰신다고 해서 요즘은 이걸 쓰고 있는데.제가 느낀것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끔 붓거나 양치질 중에 피가 나고 일시적으로 피곤해서 그런가봐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점점 증상이 심해져서 무엇보다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고 입냄새가 심해졌어요

무엇보다 입냄새는 사회생활 속에서 굉장히 궁금한 점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원래 부모님이 나이가 들면서 치주염이 심해서 알아보고 편리한 오일치약이 좋다고 해서 골랐는데 증상도 많이 완화되서 만족하고 저도 한번 써보려고 했어요.

제가 부모님께 구한 이 치약은 편백나무 오일 목재에서 추출한 편리 오일이 함유되어 있는데~ 일반 편백나무 오일보다 피톤치드 함량이 월등히 높아 항염, 항산화, 항균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치주염, 치은염으로 고생하는 부모님께 딱일 것 같아서 구한 거에요!

저는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집 선물 세트로 받은 일반 치약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붓고 통증이 심해져서 부모님이 써보려고 써보니까 피도 안나고 그렇게 붓지도 않고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애터미 치약은 생각도 못하더라구요.

옆집 부인이 애터미를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 가끔 데리고 왔는데 마침 칫솔을 얻으면서 같이 써보라고 하셔서 반강제로ㅠㅠ데려오셨고 집에서는 그동안 쓰던 편리한 치약으로 회사에서는 프로폴리스를 이용해서 관리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사실 원래 쓰던 게 너무 좋아서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는데 프로폴리스 치약도 좋기로 유명해서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두 가지를 병행해서 쓰면서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패키지만 보셔도 알겠지만, 꿀이 그려진 이 아토미치약은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약간 달콤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프로폴리스 성분 자체가 항염, 면역 강화 등 다방면에 좋은 만큼 화장품부터 먹는 영양제, 구강용품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효과가 어떨지 기대됩니다.

치약을 사용하기 전에 성분을 살펴보면 프로폴리스를 비롯해 모르약팅크, 자일리톨, 쑥엑스, 녹차엑스 등 자연유래 원료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아토미 치약은 플러그 침착을 예방하기 위한 이산화규소나 연마제가 들어 있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 들어 있어서 좀 아쉽다고 생각했어요.ㅠ

사용하던 편리한 오일 치약은 무불소, 무연마제, 무첨가제 치약에 합성첨가물과 유해성분이 일절 포함되지 않은 순수 천연소재만을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간 것을 오래 사용하면 입 안의 세포를 통해 몸에 축적되어 각종 질병의 유발이나 문제 발생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평소 사용하던 것에 비해 아토미 치약의 부족과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일단 구성 재료가 아쉬웠는데 이미 데리고 와서 안 쓸 수가 없어서 하루 1번은 쓰고 있는데텍스처나 컬러는 집에 있는 듯 적당한 농도와 투명한 컬러로 비슷하고 맵지 않아 착용하기 좋아요.

민트향이 너무 강하거나 화려한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닌가 딱 청량감이 꽤 좋다고 느꼈어요지나친 쿨함과 양치질 후 상쾌함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확실한 단점은… 오래 씻어내면 시원하고 무엇보다 양치질 후 짠맛이 오래 지속돼요 ㅠㅠ 말 그대로 새콤달콤한 치약… 바로 그거인 것 같아요 ㅠㅠ

지금 사용하는 편리한 치약은 확실히 게 첨가물이나 합성 계면 활성제가 없어서 이를 닦은 지 몇 시간이 지나도 질척하거나 입이 말라서 하루종일 입 냄새가 나지 않아요.하지만 애터미 치약은 아무래도 시원하지 않고 입 안이 건조하기 때문에 낮에 사용하고 밤이 늦으면 자연스럽게 입 냄새가 나는데요, 이런 부분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니까 개인적으로는 편차가 물론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원래 쓰는 편의성이 더 맞는 것 같아요ㅠㅠㅎ 특히 집에서 사용중인 치약의 경우 자고 일어난 아침에도 입냄새나 냄새가 확실히 덜합니다~

두 가지를 계속 쓰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게 가장 걱정되었던 잇몸의 붓기와 통증, 구취에 대한 효능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원래 사용하는 편리한 치약이 더 효과가 좋다고 느낍니다.

바꾸기 전에 계속 쓰던 치약은 쓰고 나서 붓기와 피가 나는 게 체감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많이 좋아져서 안 쓸 때와 다르더라고요.프로폴리스 치약은 사용감이나 맛 같은 부분은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구강 내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원래 쓰던 치약은 혀 솔을 같이 쓰면 확실히 혀에 백태나 설태가 많이 없어지고 입냄새 부분도 해결이 돼서 스펙 자체가 저한테는 더 좋게 느껴집니다.

이 플라스틱 혀 클리너랑은 다르게 솔이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쓰는건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은 편림오일 함유로 양치질 할때마다 느껴지는 시원한 편백나무향이 완전 취향이어서 ㅎㅎ 아토미치약 다 쓰면 원래 쓰던거 계속 쓰고 있고 더 이상 갈아타지 않을 생각입니다.

( ´ ; ω ; ` )

여러 가지 치아나 구강 트러블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이렇게나처럼나에게맞는치약만바꾸어도훨씬건강하게관리할수있다는점참고해주세요!

#아토미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