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겨울용 국물 종류 #국물 끓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소고기와 시래기, 사골육수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숭숭 썰어 넣으면 얼큰한 국물이 숙취가 됩니다.
재료 소고기 양지 300g 삶은 무청 시래기 두 줌 사골 국 1.5L
양념된장1큰술고추가루2큰술다진마늘1큰술국간장1큰술참기름1작은술대파1/2대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소금,후추
- 계량스푼 15ml 기준 영양가득 국물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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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밥용 쇠고기 부위에서 가슴살 300g을 사전 처리합니다.
고기에서 국물을 빼서 먹는 요리는 국물에 스며들게 하면 먹기 어려워집니다.
설탕 1큰술을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키친타올 위에 올려 핏물을 제거해 보세요. 설탕은 삼투압 작용으로 핏물을 빨리 빼는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그 후 삶은 시래기를 찬물에 3~4회 헹군 후 물기를 꼭 빼고 준비하세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양구 펀치 시래기 볼을 사용했습니다.
이어서 파를 목발로 썰고 매운 맛을 더해주는 청양고추도 어슷썰어 준비하면 #시래기 된장국의 재료 준비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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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중불에서 쇠고기를 볶으세요. 물보다 끓는점이 높은 지방을 넣어 고기 표면의 수분을 증발시켜야 단백질이 더 맛있게 변성됩니다.
고기의 수분이 어느 정도 튀면 고춧가루를 넣고 눌어붙지 않게 볶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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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표면의 붉은 기가 없어지면 사골 육수나 된장, 국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푹 삶아 주십시오.
국밥 국물에 사골 국물을 사용하면 만일 발생할 수 있는 된장의 쓴맛이나 고기의 비린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육수 안에 전분 성분이 냄새를 흡착해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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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시래기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줘요. 물이 끓으면 중약불로 30분 이상 데워주면 됩니다.
이때 고기에서 새어나온 피는 장시간 끓이면 물에 저절로 녹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끓일 때 취향에 따라 물을 보충해 주세요. 건더기가 많은 국밥은, 지글지글 국물이 많은 국밥은 물을 더 넣어 주세요. 저는 국물이 넉넉한 것을 좋아해서 물을 더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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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잎이 부드러워지면 손질해 둔 대파와 고추를 넣고 푹 삶아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소고기 국물 만들기가 끝입니다.
빨간맛, 깔끔한맛, 칼칼한 시래기국밥 한 그릇 드셔보세요.
사골에서 우러나오는 담백함과 사골의 고소함, 그리고 시래기가 만나 담백하고 깊은 국물맛을 내는 #소고기시장국밥 완성입니다.
특히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은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것 같아요. 맵게 드시려면 고춧가루와 고춧가루를 더 넣으셔도 될겁니다.
몸 곳곳에 상큼하고 포근한 맛이 느껴지는 시장국밥을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시간 채워봅시다
by. 랩 장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