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인대 파열 증상을 어떻게 다스릴까.

프랜시스 코모랄레스 처uns 앤 스플래시

여러분은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2022년에는 동계올림픽이 가까운 중국에서 개최되는데 코로나19 또는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입니다.

어쨌든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스포츠 채널에 과거 영광스러운 장면들이 많이 흐르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보는 편이에요. 이미 본 것도 결과는 알 수 있지만, 또 두근두근 거립니다.

요즘 미국 야구선수 중에는 팔꿈치 인대 파열로 선수 생활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성숙이가 있거든요. 인대가 회복되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수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우리도 생활 속에서 발생할 위험이 있어요!
오늘 김천제일재활의학과에서는 팔꿈치 인대 파열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팔꿈치 인대 파열 = 염좌

팔꿈치 주위는 관절을 덮고 있는 인대로 되어 있습니다.

염좌는 뼈와 뼈 사이를 잇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져 파열되는 것으로 염좌의 손상 정도에 따라 1도에서 3도까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완된 근육이 갑자기 늘어나면 이를 파열이라고 하며 심하면 통증과 함께 근력 손실 등의 증상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TaniaVdB, 출처 Pixabay

대부분 부러지는 등 한 번의 외상으로 인해 생기지만 야구나 골프, 배구처럼 어깨와 팔을 사용하는 운동 종목은 반복되는 동작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서 서서히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은 사전에 준비운동을 해주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이라면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는데 무리하게 따라하거나 큰 힘을 쓰면 갑작스러운 파열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단계가 나뉘듯이 치료에도 단계별로 적용되는 것이 다릅니다.

인대는 관절을 지탱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염좌가 발생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약간의 손상이 있었던 부분이 서서히 파열되면서 상태가 심각해지고 탈골 위험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대는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며 영양분 전달도 다른 부위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이것은 인대에 혈관이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고 회복 속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빠른 회복을 돕고 싶다면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염좌라면 가볍게 인대가 늘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임을 줄이고 손상 부위의 냉찜질을 해서 염증 진행 속도를 멈추게 해줍니다.

하루 3번 이상 20분 정도 가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기와 열감이 가라앉은 후에는 온찜질을 병행하여 혈액순환을 잘 해주면 회복속도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2도 염좌라면 부분적으로 손상되었기 때문에 충격파를 던져 손상된 조직의 재생 촉진을 돕는 체외충격파와 손상된 조직을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치유를 돕는 프롤로우 주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도 염좌라면 끊어진 인대를 연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물리치료나 적당한 운동 등으로 정상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만약 다쳤을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활동하는데 조금 불편함이 있으면 참으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빨리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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