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경추베개

사무직을 오래 하다 보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투덜댈 정도로 목이랑 어깨가 많이 구부러져 있는 거예요

못 본 사이에 거북이가 되었다고…

앞으로 숙이고 앉아서 생활하는 건 알겠는데

카메라에 찍힌 모습이 보기 싫을 정도로ㅠ_ㅠ

자는 것도 불편하고 이제 정말 관리해야겠다

경계심이 있긴 했어요

어렸을 때 아프다고 못 썼던 편백나무 경추로도

다시 써볼까 해서 엄마 거 뺏어서 써봤는데

역시 단단한 나무 타입은 아직 못 썼어요

구부러진 목뼈라서 그런지 좀 더 뒤쪽이 박히는 느낌?

푹 자려고 쓰고 있는데 아프면 굳이

바꿀 이유도 없고…

그래서 잘 때도 무리 없이 목을 잘 수 있다고 해서

일반 면처럼 지워지지 않는 소재를 찾아봤는데

리빙제이베개집

기능성 폼중에 유일하게 인기도 오래 차지하고

리뷰가 많았어요

영어 침구류 중에 이것보다 리뷰가 많이 있는 건

아직 안 봤나 봐요

인체공학적 설계를 메인으로 하여

어느 수면자가 사용하든 목과 머리의 각도가

최대한 바르게 젖히도록 도와줍니다.

목 부분만 보면 편백나무 경추 베개처럼

동그랗게 올라가고 있어요

개봉하면 뜯었을 때

한 손으로 들고 있어서 너무 무거워서? 깜짝 놀랐거든요.

폼이 안에까지 꽉 차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전용 상자에 손잡이까지

고급스러운 패키지는 사은품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입니다♥

박스도 꼼꼼하고 겉에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도 있기 때문에

처음이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입문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연말연시에 지인들이나 부모님들께 보내도 좋을것 같고 🙂

안 써본 타입의 형태라 독특하긴 했는데

노송나무 경추 베개 자체를 먼저 베개로 한 것도 있기 때문에

특별히 불쾌감이나 불쾌감은 없었습니다.

목을 받쳐주는 곳이 동그랗게 올라와서

누워서 기대는 것만으로도 등허리까지의 근육이

쭉쭉 잡아당기기에 시원해요. ( ´ ; ω ; ` )

조그맣게 뒷목만 툭 치는 정도였으면

들떠서 불편하고 방해했을 것 같은데.

이는 양옆으로 넓게 여유감도 있고

두고 있는 동안 안락하고 안정감도 있었어요.

한몸하자는 신랑도 편하게 맞겠습니다!

사각형의 솜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두 모서리에

라운딩이 들어가 있어서 두상과 목 뒷곡선이

좀 더 자유롭게 굴러다니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움푹 패인 부분과 눌린 부분을

각자 대충 짜놨던 것 같아요 🙂

양동이로 쓰기엔 좀 무리가 가는 소재라서

이중커버로 폼을 두 번 보호하는 것도

위생적이어서 좋았어요.

겉껍질은 지퍼형이라 분리후 세탁기에 넣어

이너커버는 따로 벗겨서 빨 필요가 없었거든요.

생활방수가 가능한 코팅이 따로 들어가 있어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한 번 두드리기만 하면 끝!

나이 들어 잠자리에 들면서 입을 벌리고

숨쉬는 습관이 생겨서 자고 일어나면

입안도 건조하고 ㅠㅠ

가끔 베개 가죽에 침이나 땀도 날 때가 많으니까

원단이 두꺼워지길 바랬는데

이거는 속된 안목으로 습기나 얼룩이 생길 일도 없고

편백나무 경추 베개류는 한번씩 마사지하도록

뒷목 푸는 용도로 쓰는 게 맞대요

어르신은 그 위에 수건을 깔고 수십 분 동안 누워 계셨다고 하는데

반대로 목 뒷뼈를 세게 자극하는 것 같아서

엄마도 이거에 새롭게 적응해 보라고

하나 보내드릴까 합니다.

목관절 뒤에 무리나 통증 유발 없이

맞춘 틀 안에 머리랑 목만 맞추면

밤새 편하게 꾸벅꾸벅 졸게 해줘서

불면증이 심한 분들도 침구를 바꾸려고 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손으로 누르면 스르륵 눌러지는데

사라진 상태에서 고정이 아닌 다시 원래의 탄탄한 모습으로

돌아오려는 성질이라 금방 정신을 차렸어요.

아무리 길게 잘라도 처음 새것처럼

쿠션 폼이 꽉 차있어요 +_+

뒷목 부근을 굴려서 이상적인 커브를 잡아주고

오랜시간 지워지지 않도록 유지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힘을 가지고 있어

불편해서 몸을 뒤척이거나 깨어났을 때 쑤시는 일도

없이 지내고 있어요:)

푹 자고 개운한 느낌을 받으면

얼굴색도 좋아졌어요.

목 받쳐주고 밑에서 끊기는 거 없이

등 아래 척추까지 아늑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넓게 채워서 받쳐주는 게 훨씬 매력적이었는데

옆으로 활용해서 기대실때도 최고에요 *.*

양쪽 날개 쪽은 가운데 두꺼워

측면에서 봐도 제일 두꺼운 층이지만

한 치의 공간이 되어 누우면 자연스럽게

어깨랑 팔라인이 눌리지 않도록

안에 들어있었어요.

목 뒤부터 허리춤까지 쭉 이어져있기 때문에

잠시 벽 보다가도 반대 방향으로

눕고 싶을 정도로 쑤시지도 않았어요.

높이에 맞추기 위해 아래로 팔을 넣거나

베개를 겹겹이 꾸미는 일 없이!

이런 것까지 정성껏 살아줬나 싶었는데

귀이개 방지 홀입니다.

귓볼에 닿는 쪽에 작은 패임이 있기 때문에

오래 쌓아놔도 별거 아니고

자국이 나지도 않았거든요.

편백나무 경추 베개였으면 옆으로 누워서

자르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이게 1개만

여러모로 활용가능하고 편안한 자세와 위치를 잡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안 그래도 자면 무의식 중에 헷갈려서

잘 빠지는 목인데

잠든 날도 별로 걱정하지 않아요.

아픈 목 때문에 자는 자세를 고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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