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전 부산시립미술관 ::

코로나가 조금 풀려서 미술관이 재개관한다고 했을때 꼭 다녀오려고 했는데 남준군이 왔다는 소식이 있어서 더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부산시립미술관은 김종학전 뿐만 아니라 이우완 공간과 1960-70년대 부산미술전 USB전을 함께 개최하고 있어 사전 예약을 온라인으로 하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를 위해 3천원 하던 입장권이 무료이며, 본관 2층 30분, 3층 30분, 교환공간 30분 등 총 1시간 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너무 아슬아슬하다고 생각했어요

부산시립미술관 김종학전에 갔는데 그 기간도 되게 무료로 나눠주느라 3권 정도 받았어요. 이것은 집에 갔을 때 가지고 가면 편해요. 전시도 무료인데, 길까지 무료라면 전부 나눠주지 않나요? 헤헤

조금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가장 보고 싶었던 부산시립미술관 김종학전 부터 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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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올라가시면 가운데 테이블에 팜플렛이 있습니다.

이건 꼭 가져가야 해요. 다 열면 김종학이 작품을 받게 되는 거예요꼭 열어보세요.

part 1. 전통과 아방 갸루돌

1960년대~1970년대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초기 작품들을 부산시립미술관 김종학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판화에서 추상미술 미국으로 떠난 후 구상화 탐구까지의 작품과 미술 사조의 흐름과 전통화화의 양식을 자신의 작품에 작용한 모습까지 볼 수 있습니다.

1970년대 일본에서의 실험적인 설치미술이 있었는데 부산시립미술관의 김종학 전에서 유일한 설치미술입니다.

part.2 산수화

색감이 너무 예뻐서 처음에 김종학전 알았을 때 느낌 때문에 꼭 가보려고 했는데 정말 최고야

남준이가 여기 작품 앞에서 사진 찍었던 작품

part2에서는 자연탐구의 대표작을 선보이는데, 특히 설악산의 사계절 모습을 표현하여 김종학 작가의 강렬한 색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part.3 법고창신의 길 / part.4 자연의 골격_진경

강한 색감으로 전시에 참가했지만 여기에 반하게 된 것은 요설악산의 겨울을 그린 경치입니다.

part.5 기운 생동

엄청난 규모의 작품이 들어서자마자 끌리듯이 앞으로 나와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의 김종학 전, 이 작품은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SNS로 봤을 때 영상이 아니라 진짜 작품이었어요 그래서 매우 놀랐습니다.

이곳에서는 부산으로 이주해서 작업한 최신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part.6 창작의 영감

작가가 평생 수집해온 작품들로 꾸며진 방으로 그 작품과 함께 김종학의 작품 10폭 병풍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part.7 쉼 없는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