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먹는 맛 by. 로렌의 여름에 갔던 제주여행, 여름 휴가철이라 제주도에 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제주의 맛집 ‘사는 맛, 먹는 맛’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입구에 솟은 돌하루방
코 만지고 올라갔다가 어릴 때 제주 오면 돌하르방 초콜릿 샀는데.
날씨가 우중충해서 테라스석에 아무도 앉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으면 해변을 보면서 밥을 먹어도 될 것 같다.
바닷가 자리가 아니어도 바다가 잘 보이는 통창 뷰 오션 뷰 맛집이라 창가에 앉아주었다.
아기자기한 미니의자와 벤치를 그대로 유지한 인테리어의 한식 퓨전 맛집이다.
해트탕과 돈가스 맛집으로 유명한 애월사는 맛좋은 애월 한식 맛집인 만큼 밥 종류가 많다.
제주 특산품 흑돼지도 최고당
바다가 보여서 정말 좋았어. 날씨가 나빠도 바다는 너무 좋아.일년에 세 번은 바다를 보러 가줘야지.
셀프바도 있고 반찬도 있고 물도 배달할 수 있다.
숟가락은 탁자 옆에서 꺼낸다.
스푼과 포크 나이프는 살균 소독되어 있고, 깨끗한 곳에서 피클과 김치를 많이 가져다 먹었는데 새콤달콤하고 아주 맛있었다.
메뉴에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있다 특히 에이드 일러스트 색감 대단하다사는 맛 메뉴
돈가스와 해트탕 흑미밥으로 돈가스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해트탕에는 해산물과 토마토 맛 짬뽕 소스 덕분에 전복,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이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게다가 자극적이지 않고 딱 얼큰하고 국물도 맛있게 먹었다.
보기보다 알차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참에 상해 볶음밥과 흑돼지 덮밥은 다음에 꼭 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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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면서 먹는 밥이 정말 최고야…